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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는 국가 안보, 핵확산 우려, 테러 지원 등의 이유로 특정 국가를 "민감국가(Sensitive Country)"로 지정합니다. 공식 명칭은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 SCL)입니다.
이 목록에 포함된 국가들은 원자력,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관련된 미국과의 협력이 제한됩니다.
기존에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시리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5년 4월 15일부터 한국도 ‘기타’ 항목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25개국이 포함되었으며, 한국이 추가되면 26개국이 됩니다.
2025년 1월, 미국 에너지부는 4월 15일부터 한국을 ‘기타’ 민감국가로 지정하는 지침을 하달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핵무장 가능성 논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한국의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 "에너지부는 한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에 새로운 제한을 두지 않으며,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민감국가 목록에 포함된 국가들은 미국과의 기술 협력 시 사전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즉, 지정 자체가 미국과의 적대 관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한미 협력에 제약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의 민감국가 지정은 단순한 외교 문제가 아니라 과학·기술 협력, 안보, 무역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미국은 지정 이유로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과 한국의 핵무장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이로 인해 한미 간 협력이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향후 한국 정부의 대응과 외교적 협상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며, 지정 해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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